글·사진 여행작가 신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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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상관없이 즐거운 여행지가 많은 부산은 연말을 맞아 더욱 반짝이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히는 빛의 향연이 한창인데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깜깜한 밤바다를 환희 비춰주고 조용한 도심에 따뜻한 활기를 더해줍니다. 반짝반짝 등이 빛나는 부산에서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부산시 중구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선정 부산 우수관광지 8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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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여행자가 꼭 가볼 만한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이 공개되었습니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부산의 관광지는 총 8곳! 모두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우수관광지 8곳을 지금 만나보세요.
부산시 해운대구
글‧사진 디지털아트 작가 이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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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로운 개념미식. 먹고 걷고 느끼고 살리는 ‘비건 프렌들리’ 비거니즘이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한다는 것은 다른 생명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지를 생각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내 미각의 만족이라는 이기심 때문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가장 가깝고도 쉬운 방법의 하나로써 비건지향을 택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비건식당 가운데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세 곳의 식당과 그 곳에서 도보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
부산시 북구
글·사진 여행작가 정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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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바다, 강을 모두 가진 부산은 특히 산과 관련된 옛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 많은데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산복도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산복도로를 마주한 여행객은 가파른 언덕길과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걸으며 자연스레 세월의 흔적을 따라가게 되는데요 이때 각양각색 다양한 모노레일이 여행자를 반깁니다.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모노레일 사진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는 부산의 모노레일 5곳을 소개할게요. 골목골목 부산의 진짜 이야기가 숨어 있는 곳, 산복도로 여행의 특별함을 깜찍한 모노레일과 함께 느껴보세요.
부산시 서구
글·사진 여행작가 신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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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제법 차가워지는 늦가을엔 소소한 문화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부산의 이야기, 그 특별함을 간직한 공간으로 시간여행을 다녀왔어요. 하루가 즐거워지는 나를 위한 문화생활을 만끽하세요.
부산시 중구
글‧사진 여행작가 문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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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중요성이 점점 커져만 가는 요즘. 각 나라는 물론이고 기업들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호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 움직임에 발맞춰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상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죠?
여행도 하고 지구도 지킬 수 있는 부산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일회용품 대신 다회 용기를 사용해 할인을 받고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재생 솜으로 상괭이 인형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체험에 광안리 해변을 뛰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까지!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부산시 연제구
글·사진 여행작가 정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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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바다를 따라 해안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조깅이나 산책을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조깅코스는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시작하여 해운대를 거쳐 미포 카페 골목까지 바다를 바라보며 약 5km를 뛰는 코스인데요.
대부분 평지와 나무데크로 이루어진 길이라서 누구나 쉽게 뛸 수 있고, 무엇보다 달리면서 볼 수 있는 시원한 풍경이 아주 매력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이른 아침,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일출 조깅코스로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부산시 해운대구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2023 세계 최고 여행지 부산]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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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역사·과학 등 전반에 걸친 탐사취재를 전문으로 하는 매체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이 부산을 ‘2023 세계 최고 여행지 톱 25’에 선정하며 활기찬 문화도시이자 놀랍도록 멋진 여행지로 소개했습니다. 문화 부문 도시의 하나로 선정된 부산은 산, 바다, 강을 모두 갖춘 국제관광도시이기도 하지요.
아시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세계 커피산지의 원두를 가장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커피도시, 여행지 곳곳 양조장이 있는 수제맥주의 성지, 그리고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한 미군 기지 등 문화와 역사, 미식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어요. 다채로운 매력이 공존하는 부산을 여행하세요.
부산시 해운대구
글·사진 여행작가 정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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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을 달래주는 향긋한 커피는 이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매년 10월 1일은 국제커피기구(ICO)가 제정한 ‘세계 커피의 날’이기도 하지요. 이렇듯 커피는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문화가 되었습니다. ‘커피’ 하면 또 부산이 빠질 수 없는 것이, 세계 모든 커피산지의 원두가 부산항을 통해 들어와 전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커피 물동량의 95%를 차지하는 곳이 바로 부산! 덕분에 가장 신선한 원두를 맛볼 수 있는 곳 또한 부산입니다.
탁월한 자연경관과 함께 커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진 부산. 국제커피박물관은 물론 스페셜티와 스몰브랜드가 공존하는 곳. 글로벌커피페스티벌이 열리는 커피도시 부산에서 부산 커피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부산시 동구
글·사진 여행작가 김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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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산기상관측소로 향하는 길에서 마주하는 풍경은 차원이 다릅니다. 부산의 동쪽 풍경은 파노라마 같이 펼쳐져, 엄광산을 넘어서 멀리 해운대, 부산항대교, 영도까지의 경치가 시원한 숨을 쉬게 만듭니다.
백두대간의 가운데에 위치한 태백산의 자락에서 시작하여 주왕산, 가지산을 거쳐 부산의 끝, 다대포 몰운대까지 이어지는 산의 끝마무리인 낙동정맥. 그 중 가장 깊숙한 곳, 오늘은 낙동정맥의 귀퉁이에 위치한 구덕산으로 향하며 부산의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하고자 합니다.
부산시 사하구
글·사진 여행작가 신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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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유행했던 패션이 어느 날 현재에서 다시 유행하듯이 새로운 것들이 계속해서 생겨나는 지금 옛날 감성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부산에도 옛 감성을 간직한 곳이 제법 많은데, 오늘은 아날로그 감성 가득품은 대표적인 빈티지 스폿을 찾아가 보았다.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만끽하고 싶다면 오늘 소개하는 부산 빈티지 스폿을 방문해 보자.
부산시 동래구
글·사진 여행작가 김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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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부산은 산, 바다, 강을 품고 있는 자연과 우리나라 최초의 개항지이자 피란수도라는 역사로 인해 ‘길의 도시’라 불릴 만큼 걷기 좋은 길이 많은 곳입니다. 높아진 하늘과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가을, 특별한 길을 걸어 봅니다. 바로 돌담길입니다.
부산시 금정구
글‧사진 여행작가 문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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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영도가 주목받았던 적이 있었던가요? 부산시민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까지 앞다퉈 영도를 찾고 있습니다. 무엇이 영도를 이토록 뜨겁게 만들었을까요? 영도의 매력을 듬뿍 담은 영도 여행법을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찐친 여행 메이트와 함께 영도여행의 즐거움에 흠뻑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부산시 영도구
글·사진 여행작가 신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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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다양한 대교들과 항구, 고층건물 그리고 산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나 도시에 산이 많고 산 위에 도로들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풍경들을 즐길 수 있다. 또 유독 커다란 대교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어 부산 풍경에서 하나의 포인트가 되어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풍경들은 밤이 되면 진가를 발휘하는데 도시의 백색소음과 함께 아무 생각 없이 감상에 몰입하게 된다. 오늘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야경명소를 알려주고자 한다.
부산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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