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내리는 공원이 더 좋아!
삼락생태공원
다소곳이 비가 내리는 날에 하염없이 연꽃을 바라봅니다. 삼락생태공원의 연꽃단지는 더욱 짙어진 색감으로 여행자를 반겨줍니다. 비와 연꽃이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희고 붉은 연꽃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꽃잎 위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빗방울을 보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햇빛이 좋은 날 느꼈던 따스함은 없지만 차분하게 가라앉은 분위기가 마냥 싫지만은 않습니다. 비 오늘 날이 바로 연꽃 활짝 핀 삼락생태공원으로 우중산책을 떠날 적기입니다.부산시민공원
평소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 반려견과 산책하는 시민들로 가득한 부산시민공원은 비가내리면 잠시 주춤해집니다. 너무 한적해서 광활해 보이기까지 한 시민공원에서 비를 만나 더욱 싱그러워진 나무와 꽃들을 만납니다. 잘 정돈된 도심 속 자연이 주는 편안함, 그 속에서 평화로운 힐링을 즐길 수 있답니다. 비 오는 날의 운치 또한 한가득 내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주소
삼락생태공원 부산광역시 사상구 낙동대로 1231휴무일
연중무휴이용요금
무료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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