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전망대
낙동강 하구와 다대포해수욕장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아미산전망대에 올라보자. 700리 낙동강이 바다로 흘러드는 마지막 지점에 다대포해수욕장이 있다. 강물에 실려 온 모래가 거대한 섬을 만들고 비옥한 땅은 철새들의 낙원이 되었다. 해질 무렵, 아미산전망대에 오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석양의 색깔이 옅은 황금빛에서 진한 붉은빛으로 변해간다. 하늘과 바다는 빨갛게 물들고 산봉우리와 모래섬은 검은 실루엣을 뽐낸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이로운 자연은 손에 닿을 수 없어 더욱 애틋하다. 태양과 바다, 그리고 강물의 경계를 이루는 모래섬이 이루어내는 장관, 그 신비한 자연의 섭리가 위대하다.다대포해수욕장
노을이 한창인 황금빛 다대포의 해변은 순간을 기념하려는 사람들로 늘 붐빈다. 다대포해수욕장 일몰의 가장 큰 매력은 눈앞에 펼쳐지는 황홀한 전경을 방해할 그 어떤 것도 없다는 것이다. 저 멀리 하늘과 바다의 경계를 알려주는 산봉우리들과 그 뒤로 곧 넘어갈 붉은 태양만이 다대포해수욕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다대포 한쪽 끝 광활한 갈대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산책로는 석양에 물든 갈대와 물아일체의 경지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노을빛을 머금은 갈대가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은 또 다른 장관을 선사한다.흰여울문화마을
투박하고 소박하지만 그 나름의 매력을 간직한 흰여울문화마을, 바다를 마주한 골목길에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따뜻한 일몰을 만날 수 있다. 절벽 위에 형성된 마을인 덕분에 해질 무렵 노을빛 장관을 정면으로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남항대교를 넘어 온 태양이 산등성이 위를 빨갛게 물들일 때면 마을 하늘을 덮은 전깃줄도, 담벼락에 걸린 빨랫줄도 하나의 아름다운 피사체가 된다. 잔잔한 영도 바다에 비친 노을이 아무리 눈이 부셔도 1분 1초라도 놓치기 싫은 마음이 든다. 흰여울문화마을의 일몰은 렌즈를 통해 담기보다 눈 속에, 가슴 속에 오래오래 담고 싶은 풍경이기 때문이다.을숙도
부산의 아름다운 강, 낙동강의 일몰도 빼놓으면 섭섭하다.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을숙도의 일몰은 강 하류의 평평하고 평온함이 매력적이다. 특히 겨울에는 낙동강과 을숙도를 찾은 철새들이 일몰 장관의 멋진 모델이 되어준다. 낙동강 습지를 온통 채우고 있는 갈대와 억새 군락은 철새들과 어우러져 황금빛 노을에 젖어든다. 여유롭게 노니는 이름 모를 철새들의 물질 너머로 붉게 타오르며 사라지는 노을은 환상적이다. 세상 그 어떤 곳이 여기 을숙도의 일몰처럼 평화로울까. 노을 진 을숙도에 서면 사람도 자연이 된다.추천코스
#부산 #다대동 #아미산전망대 #전망대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 #철새 #산책 #힐링 #자연 #휴가 #추천여행 #부산여행 #뷰포인트
#부산여행 #다대포낙조분수 #부산데이트코스 #부산가볼만한곳 #다대포해수욕장 #부산해수욕장 #부산낙조 #친구와함께 #아이와함께 #가족과함께 #자연 #뷰포인트 #포토스폿 #바다여행 #지질공원 #지질명소 #부산국가지질공원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자연 #바다 #문화예술마을 #흰여울문화마을 #바다풍경 #절영해안산책로 #절벽 #계단 #골목길 #휴가 #추천여행 #원도심투어
#부산여행 #부산가볼만한곳 #부산여행코스 #부산명소 #낙동강 #을숙도 #부산데이트코스 #을숙도생태공원 #부산갈맷길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일몰명소 #아이와함께 #친구와함께
주소
아미산전망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낙조2길 77전화번호
아미산전망대 051-265-6863휴무일
아미산전망대 1월 1일, 월요일 휴무운영요일 및 시간
아미산전망대 화~일 09:00 ~ 18:00교통정보
아미산전망대추천여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