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라는 단어가 보이면 괜히 궁금해지고 가보고 싶은 건 저만 그런 건 아니죠? 부산 최초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갤러리카페인 까사데룩을 소개합니다!
반 고흐의 작품과 더불어 모나리자 등 유명한 작품들의 사진과 함께 세워진 가로등과 앤티크 한 느낌의 의자는 마치 외국의 어느 예술 거리를 거닐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포토존으로 활용하기에 딱인 공간이죠?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보았을 유명한 작품인 ‘별이 빛나는 밤’이 스크린을 가득 메우며 펼쳐져 있고, 다른 한 곳에서는 ‘밤의 카페 테라스’ 작품이 생동감 있게 움직여 미디어아트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반 고흐가 작품 활동을 한창 하던 곳인 남프랑스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전반적으로 블랙 계열의 모던·심플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작품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벽 곳곳에도 반 고흐의 다양한 작품들이 걸려있어 미술관 전시회에 온 느낌이라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생활과 더불어 커피와 디저트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즉,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공간이죠.
이곳에 전시된 작품은 주기적으로 바뀌기에 작품을 보러 가는 재미가 쏠쏠해 다음 전시를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방문하실 때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주세요.
커피를 즐기면서 색다른 경험과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또는 인생샷을 찍고 싶을 땐 미술관 조명과 작품이 어우러져 카페 전체가 포토존인 ‘까사데룩’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