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바다를 전경으로 두고 노오란 외관이 마치 제주도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소담한 북카페, 흰여울 문화마을의 ‘여울 책장’을 소개합니다. 흡사 제주도 돌담길을 걷다 만난 것 같은 여울 책장은 모든 어른의 친구인 어린 왕자가 가장 먼저 인사해줍니다.
변호인 촬영지이기도 한 이곳은 영도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매력적인 카페인데요, 흰 파라솔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바로 인생샷을 소장할 수 있는 사진 맛집 이기도 하답니다! 건물은 메뉴를 주문하는 본관과 테이블만 놓여있는 별관이 있는데요. 본관의 경우, 책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단체 테이블이 있어 여울 책장이라는 이름답게 독서 모임이 진행되기도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별관은 감성적이면서도 쾌적한 공간이라 담소를 나누기에 좋습니다.
메뉴도 다양하니 ‘맛있는 디저트 즐기면서 여유롭게 오션뷰를 즐기고 싶다!’ 혹은 ‘나만의 독서 시간을 가지며 힐링하고 싶다!’ 하는 분들은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의 ‘여울 책장’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