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 이런 view는 처음일걸? ‘캠핑은 당연히 자연과 함께’ 라는 편견을 깨트리는 곳, 부산항 힐링야영장입니다.
크루즈 부두와 부산항 근처에 위치한 부산항 힐링야영장은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크루즈 뷰 + 브릿지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어떤 캠핑장보다도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며, 이름처럼 ‘힐링’되는 ‘야영’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의 자랑거리는 유니크한 뷰만이 아닙니다. 댕댕이와 함께 야영을 즐길 수 있어 반려인들에게도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놀러 갈 때마다 내 가족을 두고 와야 해 마음 아팠던 경험이 있다면 부산항 힐링야영장에서 댕댕이와도 오붓한 캠핑 즐겨보세요. 단순 동반 가능함을 넘어, 반려동물 놀이터도 있을 정도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에 대한 섬세한 배려를 갖춘 공간입니다.
댕댕이 뿐만 아니라 어린이도서관, 깔끔한 화장실, 샤워실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핑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댕댕이부터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오기 정말 좋은 곳이죠?
또 캠핑하면 먹는 게 일이기도 한데요. 도심과 멀지 않기 때문에 초량시장 등 근처 맛집에서 간편 배달도 충분히 가능하고, 널찍한 취사장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직접 조리해 먹기에도 최적의 공간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열심히 먹다 보면 속이 더부룩 해지기도 하죠. 그럴 땐 근방에 있는 북항 친수공원 밤 산책을 나서 보세요. 야영장의 아름다운 야경을 120%로 즐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형형색색의 빛으로 반짝이는 대교와 산책로에 감탄하며 걷다 보면 어느새 더부룩함도 사라지고 좋은 기분만이 남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