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티투어버스 오렌지라인
부산시티투어 오렌지라인 코스
부네치아 장림항
이국적인 알록달록 9컷 셀카의 배경이 된 부네치아 장림항. 시간대나 위치에 따라 처음과는 다른 색감의 포구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자. 포구의 바다에 노을이 조금씩 들어오고 거기에 비친 내 모습도 오렌지빛으로 물들어간다.현대미술관(을숙도)
‘생태계의 보고’ 을숙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독특한 외관. 건물 자체가 ‘수직정원’이라는 작품명을 가지고 있는 현대미술관은 벽면을 따라 자라는 초록초록한 식물들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마저 사로잡는다. 전시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현대미술을 이끄는 작가들의 인상적인 작품을 폭넓게 감상할 수 있다.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을숙도 남단, 함께 걷기 좋은 산책길과 크고 작은 습지 가까이에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있다. 드넓게 펼쳐진 낙동강의 풍경을 배경으로 습지를 찾아온 철새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낙동강하구 탐방 체험장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을숙도 생태탐방을 할 수도 있다.석당박물관(임시수도기념관)
붉은 벽돌과 독특한 모양의 지붕이 눈에 띄는 석당박물관은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에서 정부청사로 사용되었다. 대통령 관저로 쓰였던 임시수도기념관은 아담한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고즈넉하고 포근한 운치를 자랑한다. 두 건물은 대한민국 근대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대표적인 근대건축물이다.국제시장(보수동책방골목)
국제시장은 영화로 만들어질 만큼 전쟁의 안타까운 역사를 품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구제 물품과 수입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래된 나무냄새와 특유의 책냄새가 밴 골목. 간판의 글씨체며 켜켜이 쌓여있는 책들이 지나온 세월을 보여주는 보수동책방골목에서는 한줄기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다.용두산공원(부산근대역사관)
용두산공원은 부산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부산다이아몬드 타워가 있는 곳이다.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면 노을에 붉게 빛나는 부산항, 영도, 남포동, 국제시장 등이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들어온다. 부산 관련 근현대사 유물 및 전시물들을 통해 부산의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부산근대역사관에서 당시 생활로 돌아간 듯한 생생함도 경험해보자.홈페이지
http://www.citytourbusan.com/문화관광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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