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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

  • 기간 2025.04.15.(화) ~ 2025.06.29.(일)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


 ■《디지털 서브컬처 – 모두가 창조자》

   - 전시기간: 2025. 4. 15.(화) ~ 6. 29.(일) 

   - 전시장소: 부산시립미술관 야외정원

   - 내    용: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전문가와 비전문가,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가 해체되며, 다양한 디지털 창작자들이 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분되며 전 세계 25개국 46명의 디지털 창작자가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 <디지털 추상>은 디지털 세계가 현실을 반영하는 세계라는 하위 개념에서 벗어나 하나의 주체적 세계로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하며, 과거 회화의 추상성과는 차별화된 디지털 추상 작품들 관람할 수 있다.

두 번째 세션은 <디지털 다다>로 디지털 기반의 新다다이즘을 표방한다. 온라인에서 창작된 이미지를 재조합하여 만들어 진 가벼운 유희의 레디메이드(예술가의 선택에 의해 예술 작품이 된 기성품) 예술 작품을 대형 LED스크린에 순차적으로 상영한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세션은 각각 <미러링 네이쳐>와 <미러링 휴먼>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다. <미러링 네이쳐>는 참여 창작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창작한 대안적 이상사회를 볼 수 있으며, <미러링 휴먼>에서는 가상인간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그려진 다양한 종의 인간을 선보인다. 

 

■《무빙 온 아시아》

    - 전시기간: 2025. 04. 20.(일) ~ 06. 26.(목) 

    - 전시장소: 영화의 전당, 도모헌

    - 내    용:

<무빙 온 아시아>는 전시, 상영,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술 기반 영상

예술의 확장성과 유동성을 조명하며 다양한 시공간적 감각을 실험한다.

참여 작가들은 민족과 국가라는 단일한 지리적 정체성을 벗어나 시간과 서사의 미학적 경계를 넘나들며 기억, 공동체, 몸, 언어, 이미지의 관계를 다각도로 탐구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영상작품은 기존과는 다르게 선형의 시간 감각, 디지털 이미지의 조합, 지역의 차별적 정체성 등을 실험하며 그동안의 익숙한 시네마의 언어를 낯설게 만든다. 본 프로그램에서 선보이는 일부 작업들은 기술적 실험성과 더불어, 역사의 복원, 사회의 재구성, 본원의 신체 언어 등을 통해, 관객을 익숙하고 일반적인 감각의 안전지대 밖으로 나가게 만든다.

또한, 이번 전시는 영화관의 블랙박스와 전시장의 화이트 큐브,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의 해체를 실험한다. 이는 관람객이 영상을 응시하고 그 앞에 머무는 방식의 재고를 통해, 영상예술의 예술적, 사회적 여운을 더욱 다차원적으로 확장 시키고자 한다.

 

■ 기관 연계 전시

    - 전시기간: 2025. 04. 15.(화) ~ 06. 29.(일) 

    - 전시장소: 부산시 전시 유관기관 약 23개소

    - 내    용:

부산에 위치한 약 20여 개의 기관과 연계하여 디지털 영상, 미디어, 가상현실, 뉴미디어 아트 등 동시대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동시다발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다. 


  • 일자
    2025.04.15.(화) ~ 2025.06.29.(일)
  • 장소
    부산시립미술관, 부산시 전시 유관 기관 23개
  • 주소

    부산 해운대구 APEC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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