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공간에 숨결을 더해 문화예술로 꽃피우다
1. 봉산마을의 환골탈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새롭게 탄생한 봉산마을에 새로운 기운이 꿈틀거린다. 빈집을 리모델링해 가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들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공간이 바로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센터. 뉴딜사업의 거점공간으로 사업구역의 중심에 위치한 이곳, 지난 2021년 2월에 오픈한 독립서점은 봉산마을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2. 과거와 현재를 잇는 매개체
도시재생 뉴딜사업 후 많은 공간이 리모델링되면서 기존에 살던 사람들이 더 살기 좋아진 곳이 된 봉산 마을. 큰 바위 얼굴을 연상케 하는 사람 형상의 그림과 깜찍한 고양이 손 모양이 그려진 이곳은 봉산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관리하는 ‘마을 점빵’이다. 마을 카페로 불리는 이곳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식혜와 밑반찬, 각종 천연 조미료 등을 판매한다. 간접적으로나마 마을의 따뜻한 분위기와 정을 느껴볼 수 있는 곳!3. 문화예술의 가치가 있는 체험 공간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랍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봉산마을! 수상의 이유로 ‘빈집 줄게 살러 올래’프로젝트를 꼽을 수 있다. 이 프로젝트가 바로 마을이 활성화되고 많은 청년 세대가 유입되었으며 문화 불모지였던 영도가 문화예술의 가치가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봉산마을 곳곳에는 청년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체험공간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는 목조선박 제조업체 및 목조 선박 모형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라보드 나무배의 꿈’과 도자기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우리동네공작소 목금토’를 꼽을 수 있다.여행 에티켓
관련여행지
주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하나길 788 3층(봉산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전화번호
070-4151-2775휴무일
연중무휴운영요일 및 시간
상시이용요금
무료교통정보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6번 출구 → 영도대교 정류장 버스 환승 113, 30, 8, 190, 66, 186, 88 → 한성맨션 정류장 하차 도보 5분